구속된 뒤에는 아무리 좋은 변론도 힘을 잃습니다.
1. 유죄로 봅니다.
피의자는 원래 무죄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일단 구속되고나면, "유죄니까 구속까지 됐겠지"라고 생각합니다.
2. 변호사의 도움을 제대로 받기 어렵습니다.
구속되면 변호사를 만나기도 힘들고, 변호사에게 증거 자료를 찾아주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무죄의 증거가 있어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3. 피의자 스스로 포기해버리게 됩니다.
일단 구속되면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본인이 포기하면 누구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